최순실 게이트로 시작된 민중시위가 점차 시간이 흐를 수록 시위의 참뜻이 변질되어 가는 것 같다. 종북을 대변하는 통진당과 그의 주역이였던 이석기 석방 시위대가 노골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수/진보의 힘 겨루기 모습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다간 돌이킬 수 없는 거리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달이 넘는 시위 현장을 더이상 지켜만 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이 번 주에는 내릴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그다음이 문제다. 차기 정권을 쟁탈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모습이다. 분명갈라 서기이다.
아마도 친박 비박 어느 곳이 먼저 제3의 지대를 형성하느냐가 관건이 되겠고, 같이 살기 위한 헌법개정 카드로 또 한번 정국을 시끄럽게 할 것이다.
여기에 야당 또한 단합이 아닌 각자 비룡의 자태로 동분서주 한다면 국민적 내공마져 사라지고 5천 만 국민은 혼미 상태에서 생활하게 된다.
여기에 우리는 상기해야 할 것이 있다. 오체 년의 정기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새로히 가꾸는 주역으로서의 역활이다. 이제부터 바로 잠들지 말자! 그리고 깨어나자! 깨어 있자! (세상만사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