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도권 유권자중 특히 호남 향우회원님들의 양태를 친노패권주의자들은 잘 모르는 모양인데. 현재 상황을 여기에 올려보려한다.
본인은 유신때 군생활을 하였다.
유신 찬반투표당시 본인은 반대표에 투표했다.
부재자 투표라서 어떠게 처리되었는지 본인은 알지못하고. 반대표에 투표했다.
전우 한사람이 "찬성.반대를 물어봐서 말하지 않았다"
그 전우 말에 의하면 반대표를 던지면 외출 외박 휴가등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말했으나. 개표결과 90%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었다.
마음속으론 불안했지만. 정상적인 외출 외박 휴가 전역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다.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교육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다.
군대생활 당시 한글을 잘 이해하지 못해 대신 편지도 써준 기억이 나며. 그 전우 고맙다며. 막걸리도 사준 기억이 난다.
그런데 몇주전 서울 경기권 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동기 동창생들이. 고향 체험행사차 100여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보고싶고 그리운 고향에 갔다.
차속에서 처음엔 안부 인사를 한후 . 아침식사겸 소주 몇잔을 마시자. 정치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이 드신 죽마고우님들. 지금까지 인물도 보지 않고. 오직 민주당만 투표하였지만. 내년 총선에선 친노 패권주의 자들에겐 절대적으로 투표하지 않고.
지금은 언론과 종편에서 친노패권주의의 횡포. 또 정치권 인사들의 인물과 행위에 대하여 알려주니 무엇이 국가와 고향과 국민을 위한 선거인가를 확실하게 알게되었다며. 술먹고 떠드는 소리를 듣고. 이제 반백년전 코흘리며 초등학교 다니던 친구들이 아니고. 이세상을 정확히 보는 눈을 가졌구나 하며 한편으로 흐믓한 느낌을 받았다.
새정련 이러게 하면 내년 총선 수도권 경기권에서 1석 얻기 힘들것이다.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독재 정권과 투쟁했던. 해공 신익희 선생님. 유석 조병옥박사님. 후광 김대중 선생님. 거산 김영산 대통령의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한심한 생각이 든다.
하루 빨리 국민과 국가와 소주자 힘없는자들을 위한 건전한 야당이 탄생했으면 한다.
절대적으로 진보세력이지만. 종북 좌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추앙하고 찬양하는 세력이 한사람이라도 존재한다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 슬픈일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