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코너에 몰려있다.
마녀사냥이라고 누가 이야기 했다가 욕을 얻어 먹더구만,
언론에서 제대로 대통령 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없다.
심지어,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전화하는일,한미일 정상회담에 무슨 낯으로 가느냐 하고 질책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란다.
외교는 엉망이 되든 대한민국의 위상은 엉망이 되든간에 말이다.
최순실 게이트는 검찰과 특검이 조사 하고 그결과가 나올것이다.
외교와 국방은 무엇보다도 공백이 있어서는 않된다.
만사를 때려치우고 내몰라라 하고 물러 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은 감정에 휘둘려 물러나거나,일을 내팽겨 칠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상황에서도 대통령이 외교일을 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그것에 대해서는 격려도 해줄수 있어야 한다.
지금 새누리당은 친박과 비박이 서로 네 탓이요 하고 싸우는 모습이 언론에 보인다.
국민의 질책에 대해서 서로가 친박,비박 싸우면서 내가 더 국민의 편이라는 모습을 보이고 싶을 지도 모른다.
비박이고 친박이고 처음부터 싸움박질 하면서,지난 국회의원 선거때에도 공천파동을 일으켜
국민들의 표의 심판을 받았고,
지금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이 온 여론의 묻매를 맞고 있는데,
내가 비박이라서 그것은 오로지 대통령의 책임만 있다고 생각해서
서로 다투어 대통령을 비난하고,야당과 똑같이 서로 내가 더 국민의 편이라고 주장한다고
많은 국민들이 그래 너는 비박이니, 대통령과 달라서 너는 우리편이야 하고 생각할것 같은가?
정부 여당이라면,
대통령의 실수를 일으키게 되어 국정이 혼란상태로 가게 한 책임을 지고,국민들에게 비박이든 친박이든
석고 대죄를 하여야 한다.
대통령을 마냥 욕하고 물러나라고 할것이 아니라,
그럴정도면, 스스로 정계에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국정을 안정시키고, 대통령의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대통령이 국정을 정상화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것이 아닌가?
특검에서 수사결과가 나오는것을 보고
탄핵도 그때가서 이야기 하자고 해야 할 것이 아닌가?
비상시국에 현지도부를 마냥 비난하고,대통령과 선긋기만을 할것이 아니라,
함께 사죄하고, 비대위라도 꾸려서, 그것이 안되면 내년 전당대회까지 현 대표체제로라도
수사결과가 나올때 까지라도 야당을 설득하고,국민들을 설득해서
국정 중단,방치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는가?
이런 사태를 촞불을 들지 않는 많은 국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야당도 이 국면이 절호의 호재라고 생각하고 국정을 혼란으로
몰아 가서 장기화 된다면,
국민들의 마음은 여야 국회 모두를 비난 할 것이다.
기존 대선주자들 보다는 백마타고 나타나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비전을 세워줄
새로운 지도자를 이런사태로 인해 더욱더 기다리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