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계층별(청년, 중장년, 고령자, 장애인) 특화된 채용박람회-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함병호)은 영남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월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14:00~17:00까지 개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직종 중심의 일자리가 많이 편성되었으며, 면접 후 빠른 시일 내 채용을 원하는 양질의 기업체가 많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여업체로 (주)농심, ㈜세원정공, 앨앤에프㈜ 등의 중견기업과 ㈜스파벨리, 삼일병원과 같은 다양한 업종에서 해외 영업직, 회계직, 기술연구직, 생산관리직, 조리사 등 49개사 3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준비생의 진로와 면접활용에 도움이 될 만한 직업심리검사, 입사 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각 계층별(청년, 중장년, 고령자, 장애인) 특화된 부스가 마련되어 1:1 취업상담이 이루어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펼쳐진다.
아울러,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 창업, 건강상담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가신청 및 접수도 할 수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서부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daeguseob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병호 대구서부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강소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해소와 지역 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한 구직자는 행사 당일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현장면접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행사 종료 후에도 2개월 간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