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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04일 13시18분 ]
경북장애인게이트볼연맹(연맹장 권순종)에서 주관한 ‘2017 경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팀에서 약 27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전 12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등에 애쓴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 이홍희 도의원, 김지식 도의원, 김정숙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결과 전북 전주팀이 1위, 거창 곰두리팀이 2위, 제주연맹 A팀이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전국 선수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됐다”며 “장애인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건강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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