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10월 12~1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국장애학생기능경진대회’에서 김경미 학생(제과제빵, 중학교 2학년 지도교사 장윤혜)이 금상, 이영수 학생(세차, 고등학교 2학년 지도교사 박재민)이 은상, 신효희 학생(종이공작, 고등학교 2학년 지도교사 강경모, 김향애)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최창원 교장은 “진로 직업 수업시간과 방과 후를 이용한 꾸준한 교육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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