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의 일본인 팬들이 대구로 몰려온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스누퍼가 12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스누퍼와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란 이름으로 대구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인 팬 110여 명은 팬미팅과 함께 대구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성로를 찾아 쇼핑과 음식 투어에 나서는 등 대구를 경험한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류스타 팬미팅은 대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을 넓혀가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한류스타인 스누퍼를 대구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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