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주말학교다. 그림 그리기, 요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1989년부터 지금껏 졸업생 1091명을 배출했다.
달서구에 사는 14세가 넘는 장애학생이 대상이다. 모두 40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 뒤 같은 달 18일 입학식을 연다. 성인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53-667-2566)으로 연락하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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