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올해 우수와 신인 선수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볼링의 김지은과 탁구의 서양희, 수영의 송두용, 론볼의 이미자가 우수 선수로 뽑혔다.
김지은은 지난해 삼순데플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양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가 종합 5위를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체육회는 조정의 유규상과 수영의 유서빈을 우수 학생선수로 뽑았다. 볼링의 우경선과 육상의 정창민, 조정의 박한별, 농구의 박지정을 신인선수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훈련수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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