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대구시>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2만 명을 넘었다.
보건복지부가 18일 지난해 외국인 환자 32만 1000명이 우리나라에 왔다고 발표했다.
2016년보다 12% 줄었다. 2010년부터 쭉 늘어나다 숙어졌다.
대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만 1876명으로 지난해보다 3.6% 늘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대구와 인천만 불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대구를 찾은 중국인 환자는 각각 22%와 53%씩 오히려 줄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유치 국가를 다변화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라며 "중국인 환자는 줄어도 베트남 등 동남아권 나라에서 온 환자가 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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