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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4일 16시59분 ]
<사진제공:남구청>

대구 남구가 28, 29일 이틀 동안 앞산빨래터공원과 앞산 맛둘레길 일원에서 '대구 앞산빨래터 축제'를 연다.

앞산빨래터는 앞산 골안골 등에서 모인 지하수가 흘러들어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빨래를 하던 장소였다.

올해는 '빨래터에 웃음꽃 만발하다'라는 주제로
손빨래 체험과 빨래춤 추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8일 박상민, 이소량 29일 오승근, 박서진 등이 공연한다.

이틀 동안 35팀이 펼치는 위풍당당 거리퍼레이드도 볼거리다.

'제9회 남구복지한마당'과 '미미&락(味美&樂) 식품산업전', '도서관 Book 축제', '앞산사랑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정오부터 밤 12시까지 옛 앞산 대덕식당부터 삼성공원아파트까지 앞산순환로를 드나드는 차량을 모두 막는다. 노선버스도 돌아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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