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이 4월 27일 문을 연다.
SM우방이 대구 북구 연경지구 C-5블럭에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중소형 단지로 구성해 모두 503채를 공급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에 학습 북카페, 독서실 등을 꾸미고 1층 가구에 특화 설계한 테라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30, 40대 소비자가 아파트를 고르는 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바로 '아이'다."라며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까이에 둔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유치원, 학교 등이 가까울수록 아파트 가치가 상승한다."라고 했다.
연경지구는 생태하천 동화천을 앞에 둔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아 배산임수 명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에다 봉무와 연경을 잇는 도로 개통될 예정이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가까이 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규모로 모두 50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이 60㎡인 22가구, 76㎡인 176가구, 84㎡인 305가구로 구성한다.
76㎡B를 빼고 모든 집에 4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 등을 제공한다. 84㎡A-1과 84㎡A-2에는 저층 특화 설계를 적용해 전용 출입구와 테라스를 제공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모델하우스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