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하반기에 대구시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 중학생 6만 6000여 명 가운데 39%인 2만 5000여 명이 무상급식을 받고 있다.
모든 중학생이 무상으로 급식을 받으려면 예산이 170억 원 가까이 더 들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