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일 임시회를 열어 배지숙 자유한국당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장상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으로 뽑았다.
대구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을 뺀 나머지 25명만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배지숙 의장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