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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04일 18시25분 ]

경산시가 저상버스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저상버스는 출입문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경산시는 저상버스 6대를 더 도입해 모두 36대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가로 도입한 저상버스를 708번 노선에 4대, 814번 노선에 2대를 투입했다.

708번은 대구대학교와 대구 칠곡을, 814번은 대구대학교와 대구 범물동을 오간다.

대구대학교 주변은 저상버스 운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경산시가 도입해야 할 저상버스는 모두 63대다. 지금껏 36대만 운행하고 있다.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제14조는 지자체는 시내버스 보유 대수 의1/3을 저상버스로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모바일앱 ‘경산교통정보’에서 저상버스 운행시간을 알 수 있다.

708번과 814번 정보는 4일 오후 4시 현재 들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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