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인생은 한 번뿐이다’라는 의미다.
치맥은 치킨과 맥주에 첫 글자를 따온 말이다.
올해에는 치킨과 맥주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여한다 200개가 넘는 부스를 마련한다.
무대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참여형 축제로 거듭난다.
두류야구장에 2030세대를 겨냥해 프리미엄 채맥클럽을 선보인다. 돌출형 무대와 서서 마시는 맥주 바를 차린다.
2.28 기념탑 주차장에는 치맥 아이스 카페 테마 공간을 만든다.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다.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에는 치맥 비치가 들어선다. 에어 슬라이드, 에어 서프보드 등 물놀이 공간을 갖춘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앉아서 음악을 즐기는 스크린 콘서트장으로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 치맥 버스킹, 호러 치맥 파티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