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7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에 살면서 나이가 19살에서 39살 사이인 청년은 4명 이상으로 팀을 꾸려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이달 말에 오디션으로 8팀을 뽑는다.
중구 종로2가 진골목 인근에 매장을 내어 다음달부터 2달 동안 운영을 맡긴다.
매장과 주방 설비를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팅과 멘토링, 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식자재비와 보험료, 수도와 전기, 가스 요금은 참여자들이 내야 한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년 팝업 레스토랑’사업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핀연구소(053-744-4236)에 물어보면 내용을 더 자세히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