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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16일 21시30분 ]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9월 중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지금껏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장비가 없거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장애인이 건강 검진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장애인건강권법을 시행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검진장비, 보조인력 등을 갖춰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

안동의료원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7000만 원을 받는다.

안동의료원은 수어통역사를 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내부 이동경로, 접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손질한다.

장애인들에게 검진 안내 보조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면안내문을 비치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안내시스템을 설치한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1년까지 건강검진기관을 두세 곳 더 지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를 연계해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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