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의원이 통합 신공항 건설 특위 위원장을, 김성태 의원이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두 위원회는 각각 위원 7명으로 구성한다.
통합신공항 특위는 대구공항과 K-2 군공항 통합이전을 두고 활동한다.
홍인표 위원장은 "대구의 하늘길을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시민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고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했다.
맑은 물 특위는 2020년 6월까지 활동하며 대구 취수원 이전 등을 추진한다.
김성태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대구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황순자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송영헌 의원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