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행락지에 대해 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역실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수목원, 야영장 등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수련시설 6곳, 유원시설 10곳, 야영장 12곳, 휴양림 2곳, 삭도궤도 1, 수상레저‧유선 6곳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원지 등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여부, 케이블카 탑승 인원 제한(50% 이내) 권고 사항, 휴양림 사전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행락지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자칫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봄철에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공원, 유원시설, 야영장 등의 방역실태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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