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북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5일(월)부터 2주간 고성동 복합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치매극복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 이번 특별주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 감소로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진, 원인 감별을 위한 검사를 연계함은 물론, 대상자별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검진 시간은 오전 09:30~11:30, 오후 13:00~15:30이며,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출구의 검진부스에 내방하여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이영숙 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시기에 찾아가는 서비스와 대상자별 프로그램이 주민의 기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