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일 오전 10시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진주시 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전문가, 유관기관,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재생추진협의회는 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창의적인 개발을 위하여 입주기업으로부터 제안 또는 자문을 듣거나, 중요 사항에 대한 협의 또는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연구원으로부터 자문을 거친 상평일반산업단지 복합용지 공모(안)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역할과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복합용지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생추진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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