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두류1․2동,『5060 건강스크리닝』추진
대구 달서구 두류1·2동(동장 김영혜)은 11월부터 두류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희), 동 방문간호사와 연계해 중장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5060 건강스크리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각종 질병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및 혼자 사는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저소득 중장년 1인 20가구를 선정했다.
개별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위험요인, 건강문제 등 상담을 통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운동기구, 염도측정기, 영양제, 단백질제, 구급함 등 건강키트를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인 지지도 병행한다.
김영혜 두류1·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복지+건강 기능 강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통해 고령화 시대 선제적 대응으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 최소화 등 지역사회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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