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 7월부터 강화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연장근로가 제한되고 코로나19 이후 생활 스포츠가 비대면, 소수정원제 수업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국민체육센터의 휴관일을 조정하기로 했다. 휴관일은 다양한 종목과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재개장에 맞추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변경된다. 수영장 휴관일 변경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진주스포츠클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수영장 재개장에 맞추어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지친 일상을 씻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