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정 돕기 행사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장건기)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희)에서는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은 자율적으로 회비를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40가구를 방문해 쇠고기국과 두부조림 등을 전달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한 후 반찬을 만드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여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배려를 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기 진천동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 대해, 앞으로도 각급 봉사단체와 함께 더욱 심혈을 기울여 배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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