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논개시장 바닥 이정표 부착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종문)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과 논개시장 바닥에 이정표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을 처음 오는 방문객들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바닥에 이정표를 표시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시장 내 주요 분기점 20개소에 바닥 이정표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바닥스티커 작업을 실시했고 하모 캐릭터를 함께 표시하여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종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시장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귀여운 하모 캐릭터를 활용해 이정표를 표시했다”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이재수 동장은 “작은 변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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