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정성옥 회장은 이날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임과 동시에 가래떡 데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수험생들의 대학합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이 유례없이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며“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추진, 쌀 산업 성장은 물론 우리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