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관내 어르신에 따뜻한 손길 전해
진주시 수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윤숙)는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사탕 등을 수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하윤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곡면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저소득 이웃을 위해 고추장·된장 등을 기탁했으며, 11월에는 수곡면 관내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