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평동 이주연 씨, 라면 30박스 기탁
진주시 상평동에 거주하는 이주연 씨(예하리김밥 운영)가 지난 10일 상평동 ‘이웃을 돌보는 0원 무인매점’에 60만 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상평동 이웃을 돌보는 0원 무인매점은 복지 위기가구의 긴급 지원을 위해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따. 이후 기탁의 손길이 이어져 160만 원의 성품이 기탁되으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상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쌀, 햇반 등 기탁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주연 씨는 지난 추석에도 10kg 쌀 30포,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연말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림 상평동장은 “후원의 손길이 더해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다 함께 행복한 상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