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진주시 대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성재윤)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곡면사무소에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대곡면 이장협의회는 25명의 이장으로 구성되어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도 꾸준히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에 어려운 가구 지원을 위해 이번에도 성금을 마련했다.
성재윤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효철 대곡면장은 “마을 일과 시정업무지원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협의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대곡면 이장협의회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