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복지행정상」전국 최초 3개 부분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전국 최초’대상 3개, 최우수상 1개를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상하며, 총 25개 부문 중 달서구는 4개 부문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4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대상 3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 장애인 정책분야), 최우수 1개(▲희망복지지원단 운영)로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총 12,20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22개동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설치·운영, 원스톱 종합상담 지원 및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수요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달서구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민·관의 소통과 상생으로 ‘복지파트너’구축 및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 총량 확대, 전국 최초 마을핵심리더 ‘복지달인’ 구성 등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및 복지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애인 정책분야 부문」은 장애인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생애주기별 특화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는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안정적인 삶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1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달서구가 4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따뜻하고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복지행정상 공모 결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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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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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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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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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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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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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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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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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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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과 희망이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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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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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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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과 나눔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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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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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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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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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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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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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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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과 희망이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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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