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랑의 팥죽 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는 12월 16일 팥죽300인분(150만원 상당)을 서구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지급 받은 자원봉사 활동비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활동비를 모아 나눔 봉사를 펼친 것은 지난 8월 사랑의 쌀 나눔, 11월 든든 도시락 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는 직접 정성스럽게 팥죽을 만들고 마스크도 함께 포장하여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서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등 봉사활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그 활동지원금으로 3차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2022년 새해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