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물품전달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33개 마을회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휴지와 커피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협조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소보교회 하윤도 목사는 틈틈이 모은 잔돈을 적십자 봉사회에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장(이정연)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을 각 마을별로 전달하는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소보면장(배재은)은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님들이 존경스럽다고 이야기하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였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