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밀 베이커리, 진주시 상평동에 훈훈한 나눔
진주가 고향인 그린밀 베이커리 정원광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지난 15일 83만 원 상당의 찰보리빵 52세트를 상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원관 대표가 만든 찰보리빵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된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52세대에 전달됐다.
박경림 동장은 “추운 겨울 뜻깊은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다 함께 행복한 상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