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주거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2021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주거서비스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과 2020년 (사)주거복지포럼의 ‘주거복지활동우수사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분야에서 3년 동안 4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달서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주거사례관리,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 민·관 주거복지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거복지아카데미, 주민설명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고, 전문가, 현장실무자, 주민이 함께하는 주거복지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달서구만의 특화된 주거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