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교육나눔 마을트리 만들기 실시
대구 달서구 월성1동(동장 최상우)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장 박은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마을트리를 만드는 “땡스트리에 걸린 걱정인형”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자원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 지역자원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땡스트리에 걸린 걱정인형”사업은 청소년들이 2022년 한 해의 걱정을 모아 걱정인형을 만들어 월성1동 마을마당공원 마을트리를 만들고 내년도 소원을 비는 사업이다. 마을트리에 장식된 걱정인형은 27일(월) 철거할 예정이다.
최상우 월성1동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걱정인형을 만들고 마을 트리를 장식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힐링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