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
진주시 중앙동 건강위원회(회장 옥원호)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이웃사랑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코로나 시국을 맞아 더욱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를 대상으로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옥원호 회장은 “겨울 추위에 코로나까지 더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평소 봉사단체로서 큰 역할을 하고있는 건강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이번 나눔 실천 봉사활동 외에도 건강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다은 기자 인턴(dwc21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