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설명절 대비 도로정비 추진
군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군위군 건설교통과 소속 2개조 점검반을 구성하여 군 전지역 시가지 및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명절대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낙석, 산사태, 공사구간 등 위험구간을 순찰하고 포트홀 긴급보수 및 도로표지판,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일제정비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또한, 군위군 건설교통과는 설 명절기간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경상북도청,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구간에 집중 배치하고 도로변에 비치된 빙방사 모래주머니를 보충하는 등 동절기 도로 설해대책에 대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정화 건설교통과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시기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 기자(hf01212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