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영덕군지회·행복재가노인센터, 무료목욕봉사 공동추진
목욕차량 이용해 분기별로 중증장애인 1~2명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지회장 김대환)와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재일)가 불우중증장애인 무료목욕봉사를 공동 전개키로 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와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MOU체결로 지속적으로 목욕차량을 이용해 분기별로 대상자 1~2명을 선정해 무료목욕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힘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년째 다양한 무료봉사를 해 왔다.
김대환 지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역할에 충실할 때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한층 더 밝은 세상이 될 것"이라며 "평소에도 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재일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가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와 무료목욕봉사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