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박차
경북장애인체육회, 1차 시군대표자회의 가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가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5일 영주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1차 시군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개최 계획 및 참가요강, 신청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등 상호간 협조체제를 구축,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대회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일 영주시에서 17만 장애인가족과 도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축제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개최지역 영주시는 지난해 경북도민체전 등을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보수 및 자원봉사자 활동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개최지인 영주시와 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장애인선수들의 안전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1월 말 경기단체와 합동으로 경기장 및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