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김천시지회, ‘장애인 이동상담’ 실시
찾아가는 이동상담으로 대항면 주민들 불편 해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6월 8일 대항면사무소에서 대항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상담은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일환으로 대항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변경된 복지시책을 홍보하며 답답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정보를 나누었다.
농촌의 바쁜 일손과 초 고령화로 장애인복지시책에 대해 생소한 대항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실제 대항면에 사는 S(남, 77세)씨는 척추장애로 지체 5급의 지체장애인이 됐음에도 전화, 핸드폰요금을 할인받지 못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할인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의 장애인 이동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