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가을축제 4~31일 열려

뉴스일자: 2018년10월02일 15시10분


대구시와 중구가 4일부터 31일까지 서문시장 가을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와 '밤이 즐거운 대구 야(夜)행' 야간투어, 서문야시장 특별문화이벤트, 외국인 전통시장 가는 달 등 한류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문화를 입고, 큰장을 잇고!'란 주제를 내걸고 보부상 퍼레이드와 개막축하공연, 배틀오브밴드, 케이팝 댄스공연 등을 벌인다. 

20일에는 지역 춤꾼과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대회'를, 21일에는 '프로레슬링 파이널 매치'를 야시장 메인 무대에 올린다.

서문야시장과 네이처파크, 수성못 등을 엮은 야간 투어로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를 뽐낸다.

서문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온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전통시장 가는 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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