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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저상버스 추가 도입...법정 대수 57% 충... [사회]
2018-07-04 18:25:00 조현배 기자
경산시가 저상버스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저상버스는 출입문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경산시는 저상버스 6대를 더 도입해 모두 36대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가로 도입한 저상버스를 708번 노선에 4대, 814번 노선에 2대를 투입했다. 708번은 대구대학교와 대구 칠곡을, 814번은 대구대학교와 대구 범물동을 오간다. 대구대학교 주변은 저상버스 운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경산시가 도입...
한국당 대구시의회 상임위 싹쓸이 [정치]
2018-07-03 18:25:00 조현배 기자
자유한국당이 제8대 대구시의회 상임위원장 6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대구시의회는 3일 임시회를 열었다. 한국당 의원 25명만 투표에 참여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 이만규, 기획행정위원장에 임태상,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영애, 경제환경위원장에 하병문, 건설교통위원장에 박갑상, 교육위원장에 박우근 의원을 뽑았다. 한국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싹쓸이했다. 민주당은.한국당에 요구했던 상임위원장 자리를 하나도 배분받지 못했다.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
배지숙, 제8대 대구시의회 의장 되다 []
2018-07-02 18:25:00 조현배 기자
배지숙 의원이 제8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2일 임시회를 열어 배지숙 자유한국당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장상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으로 뽑았다. 대구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을 뺀 나머지 25명만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배지숙 의장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라고 했다.
대구실내빙상장에 무더위 쉼터 운영 [생활.문화]
2018-06-27 18:20:00 조현배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8월 말까지 대구실내빙상장 안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연다. 온도를 섭씨 4~7도로 유지한다. 담요를 빌려준다. 음료수를 뺀 다른 음식은 들여올 수 없다. 무료 와이파이 구역을 뒀다. 간단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자동전자혈압계를 갖췄다.
경북도, 28일부터 나무의사 제도 시행 []
2018-06-27 18:20:00 조현배 기자
경북도가 28일부터 나무의사 제도를 시행한다. 나무의사 제도란 전문가가 나무를 관리하는 것. 나무의사가 진단하고 처방한다. 수목치료기술자는 치료를 맡는다. 비전문가가 나무 등을 관리하면서 생기는 독성 높은 농약 사용 등 부작용을 줄이려 제도를 시행한다. 앞으로 나무 진료 등을 나무병원에 맡기지 않으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나무병원은 자본금 1억 원에다 업무 활동 지역에 사무실을 내고 나무의사를 고용한 뒤 경북도 산림자원...
대구 경북 내일 모레 장맛비 [생활.문화]
2018-06-25 18:20:00 조현배 기자
내일과 모레 대구와 경북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25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대구와 경북에 비가 80mm에서 150mm까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한 시간에 30㎜ 이상 비가 오고 돌풍을 동반한다. 26일 아침부터 비가 가끔 오다가 오후와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27일 새벽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진다.
첫 특수학교 문화 예술 기업 탄생 [장애인]
2018-06-25 18:15:00 조현배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수학교 학교기업이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이 18일 대구 성보학교에 문을 열었다. 특수학교 학교기업이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한 사업을 하는 첫 사례다. 하미애 성보학교 교장은 "단원들이 연주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연주단은 2009년 성보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9명으로 모여 창...
우리나라 첫 서양 사과나무 2세 고사 [사회]
2018-06-24 18:15:00 조현배 기자
청라언덕 사과나무가 생명을 다했다. 대구 중구는 청라언덕에서 나고 자란 사과나무가 보름쯤 전에 고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나무는 서양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첫 사과나무의 자손목 곧 2세 나무다. 첫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씨앗에서 싹이 터 자라서 생명을 다 누린 것으로 나이는 80년쯤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와 중구는 지난 2000년 2세 나무를 '대구시 보호수 1호'로 지정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양제를 주는 등 관리해왔다.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고 끝내 수명...
두류워터파크 7월 4일 개장 [생활.문화]
2018-06-23 18:15:00 조현배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두류워터파크를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류워터파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연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어린이풀, 유아풀파도풀, 바디슬라이드 등 워터시설을 갖췄다. 푸드트럭과 야외매점, 피크닉존, 패밀리 라운지 등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선베드존, 그늘막존 등 쉼터도 마련한다. 야외무대에서 워터난타, 워터보드쇼 공연을 펼친다. 요금은 주중에는 성인 1만 4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멕시코전 독일전 응원 대구 라팍서... [사회]
2018-06-22 18:10:00 조현배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가가 라팍에 다시 울려퍼진다. 대구시가 24일 멕시코전과 27일 독일전을 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단체응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응원석은 라팍 3루석부터 1루석, 외야석 순으로 개방한다. 멕시코전은 24일 밤 12시에, 독일전은 27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2시 20분과 28일 오전 1시 20분에 대공원역을 출발하는 도시철도 2호선을 두 방향 모두에 1편씩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