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경유착하고 부정과 부패를 조장하라고 쓰여 있는가?
마치 작금의 사태가 헌법적 모순에 의한것인양 지껄이는 영혼없는 무리들이 등장하는데 어불성설이다.
질곡의 우리 역사속에서 당쟁과 파당으로 국난을 겪고 절대권력 왕의 권위까지 흔드는 병폐를 경험한 역사의 교훈속에서 탄생한 대통령제 헌법은 남북대치와 주변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모든 부정과 부패는 제도가 아니라 그것을 운영하는 개인과 집단의 근시안적 안목적 욕망에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
차기 대통령은 진정 이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할 수 있는 진정한 정치가이자 애국자 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차기 대통령과 집권당은 과거에 정리하지 못한 부정과 부패,유신독재후유증과 매판 매국노들의 단죄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실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위대한 국민에 의한 위대한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의 문턱에서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