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연기자 옥소리의 국내 복귀는 이뤄질까.
스캔들 속에 재혼했던 옥소리가 외국인 셰프와 이혼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활동 복귀는 이뤄지지 않은 채 사생활에 관련된 이슈만 전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이탈리아 출신 전 남편이 주방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만의 한 식당 관계자는 OSEN에 "ㄱ씨는 현재 옥소리가 아닌 대만 여성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남편도 자신의 SNS에도 옥소리가 아닌 소문 속 대만 싱글맘의 자녀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단란한 모습을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는 옥소리와의 사이에 낳은 두 아이도 함께 담겨 있다.
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재혼한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 2014년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수년째 국내 활동이 없던 옥소리에 다시 관심이 쏠렸다. 더욱이 2014년 한 차례 국내 복귀를 시도했던 옥소리, 당시 방송에 출연해서 했던 말들까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혼설 등 사생활 관련 이슈를 딛고, 옥소리가 국내 복귀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옥소리는 앞서 연기자 박철과 파경을 맞으면서 불륜설의 주인공이 돼 논란이 됐다. 이후 불륜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셰프 A씨와 결혼해 대만으로 이주했고, 두 사람 사이에 두 아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에서 생활하던 옥소리는 2014년 국내 복귀를 시도했지만, A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옥소리의 별다른 국내 활동은 없었다. 국내 복귀를 꾀하며 여러 사건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었는데, 한 차례 복귀가 무산된 후 잠잠해졌던 상황. 특히 옥소리는 불륜설 등 여러 논란으로 인해 국내 연예계 복귀는 쉽지 않았다.
몇 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설이 제기되면서 다시 한 번 옥소리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아직까지 옥소리 측의 별다른 입장 표명은 없는 상황. 국내 복귀 시동도 걸지 못했는데, 사생활 이슈로만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 아쉽다. 옥소리의 국내 연예계 복귀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이번 사생활 이슈에는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