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해야 할 구조조정의 0순위는 국회다.=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먹고 살아야 하는 기본 틀인, 국가의 산업구조는 시대에 맞게 재편되고, 미래지향적으로 선도되는 것이 옳다.
그런데 국가의 산업이 이 지경으로 개판이 되고, 민생들이 직장을 잃고 거리를 헤매고 있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로 일관하며 부패로 썩어버린, 정당과 국회가 그 원인이고 근본인데, 오염되고 불합리한 근원을 놔두고, 무슨 개혁을 하고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정치를 주창하고 있는 안철수가 해야 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개혁, 구조조정의 0순위는 정당과 국회가 되어야 하고, 정당과 국회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정당과 국회의 개혁과 구조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마치 부엌에서 가족을 위하여,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마음이 사심이 없고, 칼과 도마가 깨끗해야 하는 이유와 같은 것이다.
어머니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온가족이 극심한 고통을 당하거나 죽을 수도 있는, 부패한 음식과 식중독을 예방하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방법은 간단한 상식이다.
어머니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은, 부엌에서 음식의 재료를 다루는 도마를 청결히 하여, 식중독의 위험을 예방하고, 그 도마 위에서 조리를 하는 칼을 사심 없이 운용하여,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것으로 실상은 아주 쉽고 간단한 것이다.
이와 같이 오직 국리민복만을 위할 뿐, 어떠한 사심도 없어야할 국가산업의 구조조정을, 부정하고 부패한 패거리들만을 위하는 정당과 국회가 주도한다는 것은, 부정하고 부패한 정치꾼들의 배만 채워주는 먹잇감만 될 뿐이다.
하여 새로운 정치를 들고 나온 국민의당 안철수가, 노회한 호남의 늙다리 정치꾼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선도하여 나가는 차원에서, 패거리들만을 위하는 잘못된 구조로 짜인 정당과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를 개혁하고 개편하는 일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
안철수가 국민을 위한다는 그 초심을 잊지 않고, 호남의 늙다리들이 좌지우지하는 국민의당의 정당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온갖 명분과 명목으로 덧칠해진 국회의원들의 특권부터 내려놓고 정리를 하자면서, 국회를 개혁하는 일을 선도하여 나간다면, 우리 국민들은 너나없이 열렬히 환영하며 지지할 것이다.
어디 이뿐이랴, 더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열화와 같은 국민들의 여론에 떠밀려, 안철수의 개혁에 동참 개혁할 수밖에 없고, 국회는 개혁되고 안철수는 자신이 바라는 정치인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촌부는 안철수가 해야 할 구조조정의 0순위는 국회라는 것이다.
통합과 화합의 강 섬진강에서
2016년 4월 22일 박혜범 씀
사진설명 : 강변에서 푸른 꿈으로 자라고 있는 청 매실을 담았다. 사진에서 보듯이 청 매실은 꽃도 잎도 열매도 맑고 푸른 연유로 대대로 성인군자들이 사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