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경제인
성직자
지식인
문인
연예인
경비원
환경미화원
소시민
등
모두 사람들이지요.
바로 우리 이웃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죄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실수를 하거나 죄를 지으면 합당한 처벌을 가하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그렇지 않고 그와 그녀의 위상에 따라 처벌 수위가 영향 받는다면 비합리적인 판단이 되지요.
이런 판단의 이면에 차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100평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과 18평 아파트에 웅거하는 놈들이 같을 수 있지?
다를 수도 있지만 실수를 할 수 있고 죄를 지을 수도 있는 피조물이라는 관점에서는 동등하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차별 금지에 앞장서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