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년07월10일 10시38분 ]

나드리콜 특장차 50대 신차 교체, 개인택시 50대 증차 운행 대구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을 대폭 확대하고 이용체계를 개선해, 향후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가 평창동계올림픽·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 차량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예정보다 앞당겨 특장차 50대를 구매해 10월 중에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 운행 할 수 있게 돼 향후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나드리콜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8대의 나드리콜 특장차를 교통약자와 장애인이 함께 이용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하던 것을 특장차는 휠체어장애인이 이용하고, 일반교통약자 대상으로는 개인택시 50대를 증차해 총 210대를 운용함으로써 대기시간을 45분에서 30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드리콜 이용은 콜센터(1577-6776)로 연락해 신청 후 심사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으나 대구시는 이를 신속·간편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시·도 최초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콜센터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토록 조치, 나드리콜 이용이 더욱 편리하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홍성주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나드리콜의 특장차를 법정보유대수 128대를 초과해 지속적으로 증차하고 또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배차신청 및 각종 정보 조회를 신속하게 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나드리콜 이용에 편리함을 넘어 가족과 같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영남장애인신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대구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생긴다 (2017-07-20 13:55:38) 포항 여성장애인 복지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6-29 11: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