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12월 1일 문을 열었다.
봉덕동에 지은 센터는 공사비 79억원이 들어갔다.
4200m² 터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헬스 시설, 강의실, 휴게실,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섰다.
1층은 실내 경기장과 샤워장, 관리실을 갖춰 탁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관람석 213석이 있다.
이달에는 이용료가 공짜지만 다음달부터는 유료로 바뀐다.
탁구, 배드민턴, 헬스, 요가,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발레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과목에 따라 2만1천에서 6만원 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