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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변화 폭이 커…건강 챙겨야
등록날짜 [ 2017년12월05일 18시30분 ]


대구와 경북은 6일 대체로 흐리고 불규칙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은 6일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경북 서부 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불규칙한 날씨를 자주 보이고 기온의 변화 폭도 크겠다.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4℃ 경북이 0℃ 에서 영하 10℃ 사이에 머물겠다. 최고 기온은 대구가 7℃ , 경북이 4℃에서 8℃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건조특보가 현재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6일까지,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동해안은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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